[한국 뉴스]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진출했습니다

시간:1970-01-01편집:admin읽기:389

    핵심 = knet = 6일 (현지시간)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 192개 참가국 중 3분의 2 이상을 획득했다

    6일 (현지시간)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한 192개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180개국의 찬성을 얻었다.
    이에 따라 한국은 2024~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됐다.
    아태지역 1개국, 아프리카 2개국, 중남미 1개국, 동유럽 1개국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아태그룹의 단독 후보다.



    한국의 안보리 진출은 2013~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.유엔 가입 5년 뒤인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첫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한 것을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.
    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각종 논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5개 상임이사국과 임기 2년의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돼 있다.
    비상임이사국은 5개 상임이사국에만 부여된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현안 논의와 표결에만 참여한다.